영화리뷰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설을 넘어선 공포, 영화 <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>를 추천하며 소설을 넘어선 공포, 영화 를 추천하며혹시 여러분의 서가에 꽂혀 있는 책 중,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심장을 조여 오는 듯한 공포를 선사했던 작품이 있나요? 저에게는 바로 그 소설, ****가 그랬습니다. 제목만으로도 서늘한 기운이 감돌았던 이 책은, 긴키 지방의 미스터리하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내며 독자들을 극한의 불안감 속으로 몰아넣었죠. 그런데 이 소설이 드디어 스크린으로 옮겨졌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, 기대감과 함께 한 가지 우려가 들었습니다. 과연 책 속의 섬뜩한 분위기를 영상으로 온전히 구현해 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었죠.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, 영화는 원작의 공포를 상상 이상으로 증폭시켰습니다. 책으로만 접했던 으스스한 분위기와 기괴한 현상들이 시각화되자, 단순히 무섭다.. 이전 1 다음